gstack 스킬 1~5: Think & Plan — 코드 한 줄 쓰기 전에 하는 것들
gstack의 Think & Plan 단계 5개 스킬 상세 분석. /office-hours가 묻는 6가지 강제 질문, /plan-ceo-review의 10-star product 모드, /plan-eng-review가 유일한 필수 배포 게이트인 이유를 뜯어본다.
Seobway · · 14분
Think & Plan 단계 개요
gstack 스프린트의 첫 번째 단계. 코드를 한 줄도 쓰기 전에 제품을 리프레이밍하고, 아키텍처를 확정하고, 디자인 시스템을 잡는다.
%% desc: Think & Plan 단계 스킬 흐름
flowchart TD
A["/office-hours\n💡 프로덕트 전략가\n6가지 강제 질문"] --> B["~/.gstack/projects/\n설계 문서 저장"]
B --> C["/plan-ceo-review\n👔 CEO 모드\n10-star product 탐색"]
C --> D["/plan-design-review\n🎨 디자인 감사\n0~10점 채점 + 플랜 수정"]
D --> E["/design-consultation\n🖌️ 디자인 시스템 빌더\nDESIGN.md 생성"]
E --> F["/plan-eng-review\n⚙️ 아키텍처 잠금\n유일한 필수 배포 게이트"]
F --> G["Build 단계로"]
핵심:
/office-hours가 만든 설계 문서를/plan-ceo-review가 읽고,/design-consultation이 만든DESIGN.md를/plan-eng-review와/design-review가 읽는다. 각 스킬은 독립적으로 동작하지 않고 서로 아웃풋을 넘긴다.
스킬 1: /office-hours — YC 오피스 아워 모드
역할: 프로덕트 전략가 / 창업 어드바이저
Claude가 YC 파트너 페르소나를 취해 오피스 아워를 진행한다. 아이디어를 실제 YC 심사 관점에서 6가지 강제 질문으로 재검토한다.[1]
동작 방식
%% desc: /office-hours 세션 흐름
sequenceDiagram
participant U as 사용자
participant G as /office-hours (YC 파트너)
participant F as ~/.gstack/projects/
U->>G: /office-hours (아이디어 설명)
G->>U: 강제 질문 1: 누가 이 문제를 가장 절실하게 겪나?
G->>U: 강제 질문 2: 지금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?
G->>U: 강제 질문 3: 왜 지금이고, 왜 당신인가?
G->>U: 강제 질문 4: 실제로 만들어 본 적 있나?
G->>U: 강제 질문 5: 1년 후 성공은 어떻게 생겼나?
G->>U: 강제 질문 6: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한 가지 현실적 행동은?
U->>G: 답변
G->>F: 설계 문서 저장 (영구 보존)
G->>U: 세션 마감 과제 (반드시 구체적 행동)
핵심 규칙
- 절대 구현을 시작하지 않는다. 오직 설계 문서만 생성한다.
- 세션은
~/.gstack/projects/에 영구 저장되어 대화 종료 후에도 결정이 살아있다. - 마지막 과제는 반드시 구체적 현실 행동이어야 한다. "가서 만들어라" 같은 추상적 지시는 금지.
언제 쓰나?
새 기능이나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. 특히 구현에 뛰어들고 싶은 충동이 강할 때일수록 먼저 여기서 멈춰야 한다.
스킬 2: /plan-ceo-review — 10-Star Product 모드
역할: CEO / 창업자 (Brian Chesky 모드)
기능 요청을 문자 그대로 받지 않는다. 그 안에 숨겨진 10-star product를 찾는다.[2]
4가지 Scope 모드
%% desc: /plan-ceo-review 4가지 Scope 모드
flowchart LR
R["요청\n'로그인 버튼 추가'"] --> CEO["/plan-ceo-review"]
CEO --> A["📈 Scope Expansion\n크게 꿈꾸기\n→ 전체 인증 시스템 재설계 제안"]
CEO --> B["🔍 Selective Expansion\n기회 하나씩 제시\n→ 사용자가 선택"]
CEO --> C["🎯 Hold Scope\n기존 플랜 최고 강도 검토\n→ 확장 없이 완성도 극대화"]
CEO --> D["✂️ Scope Reduction\n최소 버전 찾기\n→ 지금 당장 필요한 것만"]
예시 사용
# 기본 (자동 모드 선택)
/plan-ceo-review
# 명시적 모드 지정
/plan-ceo-review --scope expand
/plan-ceo-review --scope reduce
포인트
이 스킬이 "Brian Chesky 모드"라고 불리는 이유: Airbnb CEO가 팀에게 5-star가 아닌 11-star 경험을 먼저 설계하게 한 뒤 현실적 버전으로 내려오는 방식을 쓴다. Garry Tan이 수천 개 스타트업을 평가하며 몸에 밴 사고 방식을 그대로 인코딩했다.
스킬 3: /plan-eng-review — 아키텍처 잠금 (유일한 필수 게이트)
역할: 엔지니어링 매니저
gstack의 27개 커맨드 중 배포를 실제로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게이트다. 나머지 리뷰는 모두 정보 제공용이고 건너뛸 수 있다. 이것만 필수다.
검토 항목
%% desc: /plan-eng-review 검토 영역
flowchart TD
R["/plan-eng-review 시작"] --> A["아키텍처 품질\n데이터 플로우 다이어그램\n컴포넌트 경계"]
R --> B["숨겨진 가정 노출\n엣지 케이스 목록화\n실패 시나리오"]
R --> C["코드 표준\n네이밍·패턴 일관성\n기술 부채 식별"]
R --> D["테스트 플랜\n커버리지 목표\nQA 픽업 항목"]
R --> E["성능 기준\n부하 추정\n병목 지점 예측"]
A & B & C & D & E --> F["아키텍처 잠금\n다음 단계: Build"]
비활성화 (팀 결정 시)
gstack-config set skip_eng_review true
왜 이것만 필수인가?
설계는 나중에 바꾸기 어렵다. 디자인 문제는 UI를 고치면 되고, 보안 문제는 패치하면 된다. 하지만 잘못된 아키텍처 결정은 전체 시스템을 다시 쓰게 만든다. /plan-eng-review는 이 순간을 강제로 잡는다.
스킬 4: /plan-design-review — 구현 전 디자인 감사
역할: 시니어 디자이너
구현이 시작되기 전 플랜 단계에서 디자인을 심사한다. /design-review가 구현 후 실제 UI를 감사하는 것과 다르다.
채점 방식
각 디자인 차원을 0~10점으로 채점한다:
| 차원 | 0점 | 10점 |
|---|---|---|
| 정보 계층 | 모든 것이 동등하게 강조됨 | 사용자 시선이 자연스럽게 흐름 |
| 타이포그래피 | 폰트 크기·굵기 무작위 | 의미와 계층을 정확히 반영 |
| 간격 리듬 | 일관성 없는 패딩·마진 | 4px/8px 그리드 기반 일관성 |
| 상태 완전성 | 기본 상태만 설계 | 빈 상태·에러·로딩 모두 설계 |
| 반응형 | 데스크톱만 고려 | 모든 중단점에서 의도적 레이아웃 |
10점이 어떤 모습인지 설명한 뒤 플랜을 직접 수정한다.
스킬 5: /design-consultation — 디자인 시스템 빌더
역할: 디자인 파트너
단순히 폰트와 컬러를 고르는 것이 아니다. 경쟁 환경을 리서치하고 실제 제품 목업을 생성하며 DESIGN.md를 작성한다.
아웃풋 흐름
%% desc: /design-consultation 아웃풋이 시스템에 흐르는 방식
flowchart LR
D["/design-consultation"] --> M["DESIGN.md\n타이포그래피\n컬러 팔레트\n컴포넌트 패턴\n모션 원칙"]
M --> R["/design-review\nDESIGN.md 기준으로\n구현 감사"]
M --> E["/plan-eng-review\nDESIGN.md 읽어\n기술 제약 확인"]
단계
- 리서치: 경쟁 제품 디자인 분석
- 제안: 안전한 선택 + 창의적 리스크 옵션 둘 다 제시
- 목업: 실제 제품의 핵심 화면 생성
- 문서화:
DESIGN.md작성
포인트
DESIGN.md는 단순 문서가 아니다. 이후 /design-review와 /plan-eng-review가 이 파일을 읽어 작업한다. 디자인 결정이 전체 시스템으로 흘러가는 구조다.
Think & Plan 단계 요약
| 스킬 | 필수 여부 | 주요 아웃풋 |
|---|---|---|
/office-hours |
선택 (신규 프로젝트 강권) | 설계 문서 (~/.gstack/projects/) |
/plan-ceo-review |
선택 | Scope 결정 문서 |
/plan-design-review |
선택 | 디자인 채점 + 수정된 플랜 |
/design-consultation |
선택 | DESIGN.md |
/plan-eng-review |
필수 ⚠️ | 아키텍처 잠금 + 테스트 플랜 |
이 5개를 순서대로 마치면 Build 단계에서 AI가 구현에 집중할 수 있는 명확한 토대가 만들어진다.
참고
- [1] garrytan/gstack — GitHub
- [2] GStack Tutorial: Garry Tan's Claude Code Workflow — SitePoint
- [3] Garry Tan's gstack: Running Claude Like an Engineering Team — Agent Native
관련 글
- gstack
- claude-code
- planning
- design
- architecture
- office-hours